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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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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 방문 보고 3] 네팔 지진 피해 긴급구호 사업 ③ 신둘리 바세스워르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 현장 
작성자 카리타스  이메일  
작성일 2018-07-19 오후 4:13:06  조회수 142 
첨부파일  

현장 방문 기사 #3

 

[현장 방문 보고 3] 네팔 지진 피해 긴급구호 사업

③ 신둘리 바세스워르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 현장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대표단은 발탈리를 떠나 신둘리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또다시 길을 떠났다. 신둘리 지역은 카트만두에서 약 250Km 거리에 위치하지만 몇 개의 산을 넘어가야 하는 곳이라 차로 약 5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다. 신둘리로 가는 길은 높은 산을 끼고 좁은 도로가 나 있어 사고도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대표단은 신둘리의 바세스워르 지역 카리타스 사무실에 먼저 들러 지진 피해 복구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 받았다. 신둘리 지역의 주택 재건 사업은 네팔 정부에서 직접 관장하고 있으며, 네팔 카리타스는 이 사업 외에도 ① 생계지원, ②식수지원, ③지역주민 보호 사업 등 3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카리타스의 생계지원 사업은 농업 지원(FFS: 농업 현장 학교)과 유기농법(IPM) 교육 그리고 염소와 닭과 같은 가축 사육(Livestock) 지원 사업이 수행되고 있다. 그리고 식수 지원 사업은 발탈리 지역의 사업과 유사한 방식과 내용을 진행되고 있었다.



 

지역 주민 보호 사업으로는 소액 융자 사업(Micro Bank)이 추진되고 있었다. 이 사업은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미화 250달러를 6%의 이자로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현재까지 미화 2만 달러 정도 융자가 이루어졌고, 16,000달러가 회수되었다고 한다. 또한 기타 사업으로 학교 담장을 비롯하여 지진으로 파손된 학교 건물을 보수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새롭게 개소된 카리타스 지역 사무소는 주민들의 삶에 큰 변화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지역 주민들은 지진으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더 나은 미래 재건(Build Back Better)의 원칙에 따라 카리타스가 수행하고 있는 통합적인 복구 사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네팔 카리타스는 지진 피해 복구 사업 3년 차인 올해 기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에는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적으로 쏟아졌지만, 지금은 관심과 지원이 급격히 줄어든 상태다.

피해자들이 다시 원래의 삶을 돌아오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