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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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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드 호 유역] 전 세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난민이 발생한 지역 
작성자 카리타스  이메일  
작성일 2017-06-05 오전 9:53:11  조회수 498 
첨부파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은 서아프리카 지역을 이슬람화하고자 성전주의자 전투요원(jihadist)과 자살 테러범으로 구성되어 2002년 나이지리아 공격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정부를 대상으로 공격을 자행해왔다. 보코하람은 차드 호 유역 국가 나이지리아, 카메룬, 차드, 니제르까지 점차적으로 영역을 확대하였다. 차드 호 유역은 전 세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난민이 발생한 지역이 되었다.
● 차드 호 유역 피해현황
   * 나이지리아, 카메룬, 차드, 니제르포함

  -사망 인구: 약 13,000명
  -피해 인구: 약 1,700만 명
  -해외원조가 필요한 인구: 약 1,070만 명
  -식량 원조가 필요한 인구: 약 700만 명
  -실향민 인구: 250만 명 (이 중 20만 명 난민)
  -급성 영양 실조인 어린이 인구: 약 515,000 명

  [출처] 국제 카리타스 ‘17년 3월 상황보고서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17년 4월 상황보고서
나이지리아, 카메룬, 차드, 니제르에 번져가는 보코하람 무장세력 때문에 수 백 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두 가족 중 한 가족이 긴급구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이지리아 카리타스 사무총장 에바리스투스 배시(Evaristus Bassey) 신부는 보코하람으로 인한 피해는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중 하나이며 이로 인해 많은 여성과 아동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하였다. 특히 나이지리아 북동 지방, 카메룬 북단, 차드 서부지방과 니제르 남서 지방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가축들을 빼앗기고 농작물은 완전히 훼손되어 세 가족 중 한 가족이 식량 불안정 상태에 처해 있다.

중앙 아프리카 전역을 휩쓸고 있는 이러한 상황은 카리타스 단체 모두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아주 큰 과제이다. 국제 카리타스는 지난 2월에 열린 오슬로 인도주의 회담 (Oslo humanitarian conference for Nigeria and the Lake Chad region)에 참가하여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였다. 차드 호 유역 국가인 나이지리아, 카메룬, 차드, 니제르 의 카리타스 단체들은 보코하람 분쟁 피해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사업을 계속 운영하며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국 카리타스는 차드 호 유역 보코하람 분쟁 피해 국가 나이지리아, 카메룬, 차드, 니제르에서 발행된 긴급구호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한국 카리타스는 올해도 나이지리아 카리타스에서 발행된 보코하람 분쟁 피해 긴급구호(EA31/2016) 사업에 미화 30,000 달러를 지원하였으며 이 사업은 9천명의 지역 주민이 분쟁으로 중단된 생계 활동을 재개하여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