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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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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수단] 긴급 식량 원조 촉구 
작성자 카리타스  이메일  
작성일 2017-03-13 오후 3:27:49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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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은 2011년 25만 명이 사망했던 소말리아 기근 이후 처음으로 남수단 유니티(Unity)주의 기근을 선포하였고, 유엔세계식량계획 (World Food Programme, WFP)은 6개월 동안 아프리카 전역의 2천만 명의 사람들이 기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수단 주민들은 내전, 경제 붕괴, 가뭄의 가혹한 조합으로 벼랑 끝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주민 대부분이 지난 8월과 9월에 수확을 할 수 없었고, 올해 4월에 예정되어 있는 두 번째 파종 시기에도 수확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남수단의 내전이 일어나면서 인구 3분의 1에 해당하는 340만 명의 사람들이 강제 이주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약 2백만 명의 사람들은 집도, 농사지을 땅도 없는 국내 실향민으로, 나머지는 인접 국가의 피난민으로 전락하였다. 현재 예이(Yei), 토릿(Torit), 와우(Wau), 주바(Juba)교구에서는 아이들은 포함한 약 22,000명의 취약 계층이 내전을 피해 교회 건물에 대피한 상황이며, 거듭되고 있는 내전으로 반정부 무장단체의 총격, 약탈, 방화 등의 잔혹 행위로 주민들에게 원조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지난 2월, 프란치스코 교황님(Pope Francis)은 “기아로 죽음을 면할 수 없었던” 수백 만 명의 남수단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긴급히 식량 원조를 호소하였다. 동족 간의 분쟁에 심각한 식량난이 겹치면서, 아이들을 포함한 수백 만 명이 기아로 사형 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남수단에 식량 원조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다.

국제 카리타스 사무 총장 미셸 로이(Michel Roy)는 남수단의 기근은 오랫동안 지속된 내전과 4년간 형용할 수 없는 폭력과 학대로 인한 결과이며, 남수단의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였다. 또한 국제 카리타스는 내전과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하면서, 구호단체들이 식량을 비롯한 인도적 지원을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남수단 카리타스는 식량, 물, 주거지와 신체적 보호와 같은 기초적인 지원이 매우 절실하고 위생 시설 이 열악함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식량, 식수, 위생 및 주거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조정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위원회를 통해 함께 일하고 있다. 또한 카리타스와 지역 교회들은 매일 유입되는 실향민과 지역 사회의 긴급한 상황에도 대응하고 있다.
국제 카리타스와 카리타스 회원기구들은 “국제 사회가 남수단의 상황을 외면해서 안 되며, 남수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요청해달라.”는 남수단 카리타스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우간다 카리타스는 남수단 주민들 약 270만 명을 수용하고 있는 비디비디 난민 캠프에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구호금을 모금하여 지난 7개월 동안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리타스 회원 기구들 중 남수단의 피난민들을 국경 밖에서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불안정한 상황, 인구 과밀, 빈곤으로 발생된 광범위한 문제들, 예를 들어 다수의 홀로 남겨진 아이들, 성차별 폭력을 당했거나 그럴 위험에 처한 여성들, 트라우마로 인해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대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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